글검색결과[2009/09] : 10
2009/09/29  더러운 서울에서 고향의 승전보를 전해다오 (19)
2009/09/29  능욕 (5)
2009/09/24  앗흥! 추석에도 야구한다 (14)
2009/09/21  어글리 트루스 (3)
2009/09/19  090919 (5)
2009/09/16  090916 (2)
2009/09/15  090915 (4)
2009/09/10  관심도 적당히 껐다 켜자 (9)
2009/09/07  나안.. (7)
2009/09/04  090904 (8)
     
 짧은 호흡 
더러운 서울에서 고향의 승전보를 전해다오
Posted on 2009/09/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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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처럼 내리 3패는 안되요,
매미 자이언츠는 나빠요,

오늘 나래를 편 독수리 형상의 가슴털을 지닌 사내와 만날 꺼 같아요,
하지만 내 오늘 그대들을 위해 맥주는 마셔도 통닭은 뜯지 않으리 -_-







패배의 아이콘이라는 샤다라빠님의 꼴데툰을 퍼왔어염
카방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9 14:33
이 분 직관하면 반드시 패배한다던데요. 직관 11연패(......) 잠실로 못가게 막아야하지만 사진보니 포스가 ㅎㄷㄷ
정민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30 04:04
간만에 박기혁도 안타다운 안타치는 걸 볼 수 있었던
9년만의 가을잔치 승리 ㅜ
그렇다고 섣불리 2차전에 통닭 사들었다간 낭패볼수도 있으니 주의요망이연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30 09:38
징크스는 없어!!! 크하하하하핫!!!!!
버리는 타선 뼈도 타점을 처묵처묵 할 줄이야!
아이니君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30 11:07
어제 조핑크 폭포수같은 포크볼 죽이던데..
1승 축하드려연~ 부산갈매기 오랜만에 들으니 목이 메이더라 -_ㅜ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08
핑크 빼고 전부 일렬로 대가리 박아야할 듯,
거기 니그로 감독부터-_-
카방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30 13:13
어쩌면 김장훈의 저주가 샤다라빠의 저주를 능가했는지도요. 4차전 때도 김장훈을 부릅시다!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09
떠나간 김장훈은 돌아오지 않아!!!
와이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30 15:14
너님만 통닭 처묵안하면 됨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10
에.. 그러니까.. 튀기지 않고 구웠다길래-_-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30 15:49
9년 만이던가요? 첫승팀이 플옵 올라간다는 기적을 믿어보아요~ >_<)/~~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10
흑흑, 동정하지 말아요.. SK에게 동정받고 싶지 않아-_-
정민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10/01 01:13
오늘은 통닭 시켜먹은게 확실함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11
에.. 그러니까.. 튀기지 않고 구웠다길래(2)
나무그늘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10/01 09:16
통닭드신거 확인했음. 도련님!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11
스.. 슷호커!
와이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10/01 10:39
희밤! 너 돼지님아 통닭 처묵지 말래도!!!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11
에.. 그러니까.. 튀기지 않고 구웠다길래(3)
워너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10/04 02:01
괜찮아요 가끔의 실책은 인생의 다른 이름이니까.

하하하. 하하하.
두발짐승 수정/삭제
2009/10/04 13:12
댓글달다 뒤에 벽돌들고 서있는 자네의 인기척이 느껴져 흠칫 돌아보았다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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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능욕
Posted on 2009/09/29 07:36


저녁 차리기가 귀찮아 인근 제과점을 들렀는데 글쎄,

"팥빵이랑 고구마빵 주세요."
"아이구, 깎아드려야죠. 이런 건 몇 푼이라도 깎아서 가지고 가야 집사람에게 욕을 안먹어요."
"-_-;;;"


기혼남으로 보인 것도 모자라, 그는 나를 매맞는 남편 쯤으로 본 모양이다.
마데카솔 좀.. -_-


빵이 목에 메였어
로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9 10:10
푸핫~~ 과잉친철이구랴..
와이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9 11:07
너님 오늘은 통닭 시키지 마셈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9 13:26
쏘세지로 바꾸면 좀 나을까? 맥주는 마셔야 겠는데 -_-;;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30 15:50
액면 유부 축하효(?).
윗치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10/01 14:27
저녁대신 고구마빵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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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앗흥! 추석에도 야구한다
Posted on 2009/09/24 09:27

머니투데이 남인식 기자를 비롯해 전국에 계신 삼빠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불구대천의 원수 김성큰과의 대결을 승리로 이끌어 잔루 만루에 가득한 여러분들의 원혼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이게 다 배장호 덕분이다
로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4 14:50
푸핫
아이니君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4 15:17
축하문자보내고나서 내가 생각해도 참 훈훈하던데 -_-
일단 곰탱이들부터 끌어내려주길 바래연 ^^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4 16:01
아하하... 이제 남은건 서로에게 칼날을 겨누는 것 뿐이군요.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4 19:24
로움/ 뀔뀔
아이니군/ 그래, 잊고 있었어.. 일단 두산부터-_-
장갑보병/ 아, 이제 보병님과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사이가.. ㅠㅠ
카방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4 21:59
롯갤에 의하면 4강 기념 서든데스 파티가 벌어졌다더군요. 장성우는 민호에 의해 강퇴.
와이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5 08:27
이게 다 슼충이 덕분이다 ㅠㅠ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5 10:25
카방글/ 강풍기 이 역적놈이 감히 보물같은 우리 성우를 -_-+
와이군/ SK 덕분에 코를 풀었다는 게 좀 찜찜하긴 하지
카방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5 15:32
http://www.fancug.com/bbs/view.php?id=freeboard&page=3&sn1=&divpage=2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6095

역시 서양 덕후들은 우월하네요.(...)
돌팔이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6 19:29
어제 잠실에서 롯데 마지막 경기를 봤어요.
홍성흔이 나올때마다 볼넷으로 보내니 같이간 후배가 LG욕을 막 하더만요.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7 07:40
돌팔이/ 이미 해고당한 김재박 감독이 뭐하러 그런 짓을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더군요-_-
카방글/ 서양 덕후들이 외려 쿨한 구석이 있더라능, 암튼 대단-0-
나무그늘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8 08:13
광클의승리. 3차전예매했음ㅋ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8 12:42
나무그늘/ 헉! 형수님아, 저 가방에 좀 넣어가셈 -_ㅜ
와이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9 11:08
그늘 직관 승률이 어떠함? 안좋으면 가지마셈 젭알
나무그늘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9 15:11
ㅜ.ㅜ 직관승률도 직관승률이지만....
가지말라는 계시인가....
표가 오류나서 사라졌음 완전 헛고생.폭파할테다!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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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어글리 트루스
Posted on 2009/09/21 08:33

무릇 어려운 연애란 없다.
'되는 연애'와 '안되는 연애'가 있을 뿐.

당근색 큐트한 니트를 입고 출근한 노총각은 화장실을 다녀와 가벼운 몸놀림으로 다방 커피 한 잔을 뽑아들었습니다.
'내 이제 신묘한 이치를 깨우쳤으나, 결혼 적령기로군화'

천년설삼을 삼키고 은거한 마교 교주를 만나 무림을 일통할 내공을 얻었으나
부모의 원수가 얼마 전 노환으로 사망한 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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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트루스.
아, 이토록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는 얼마만이던가요?

충분히 이쁘고 쭉빵이구만 혼자 애간장 태우는 '설정만 추녀'도 없고,
여자들에게 또라이 취급 당하기 딱 좋은 멘트를 해대는 '작가 눈에만 로맨틱 가이'도 없었으며,
엔딩 크레딧 10분 전에서야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별 거지같은' 반전도 없었습니다.

서서히 서로 흥분되어가다 마지막에 '어우, 나 좀 어떻게 해줘봐봐봐'하고 빵 터지는 전개랄까.
한편의 생태 다큐를 보는 듯한 이 리얼리티-_-

시종일관 '버.. 범상치 않은 자막이다..'

- 룰 하나, 남자에게 절대 잔소리를 하지 말아요.
- 건설적인 잔소리도 안되나요?
- 남자들은 아무리 잔소리해봤자 철 못 들어요. 똥오줌이나 가리는게 다에요.
 

격렬한 정사신 등 민망한 장면은 없고 과격한 입담만 살아있는 영화이므로,
진도 고민 중인 커플에게 클리닉 차원에서 추천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서린 헤이글 씨는 '와, 금발머리 서양여자도 저토록 자연스러운 찌질이 연기가 가능하구나'라는 걸 알려주었죠.
이 다음 장면에서 극장이 뒤집어 집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세는 짐승남이라더니,
턱에 모피 코트를 걸치고 시종일관 "와우!" "퍽!"을 외쳐대는 제라드 버틀러 씨는 남자가 봐도 참.. 안기고 싶더라능-0-



강민호 빠지고 6연승
낮달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2 00:40
아.. 저 제라드 버틀러.. 땀냄새 멋질거 같아요
로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2 16:52
하하하..남친의 땀냄새는?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3 07:57
낮달/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매력적인 털복숭이더라능-_-
로움/ 하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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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090919
Posted on 2009/09/19 08: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산 고향집은 좋은 냄새로 가득하다.
집 앞 버스정류장의 향기로운(?) 은행 스멜에 잠시 어지러웠으나,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눅눅한 습기와 미묘한 짠내가 안도감을 준다.

자취방에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꽁치구이 냄새가 주방에서 솔솔 날아온다. 
거한 아침상에 대한 기대감.

지난 주 조카가 남기고 간 캐러멜향 젖비린내가 귀여워 잠옷 차림으로 키득키득거리며 누워있다.

주말 고향집이다. 행복하다.



강민호 빠지니 4연승 올레!
돌팔이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9 21:34
주말 잘 보내세요.
고향집에 제 방이 없어진지 오래되서 가도 편하지가 않네요.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0 08:44
돌팔이/ 방이 없어졌.. 덜덜덜.. -_-
낮달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0 11:40
저도 제 방 없어진지 오래였다가 이번에 생겼는데.. ㅎㅎㅎ 오랜 객지생활의 당연한 코스죠. 호적 안 판것만도 다행 ㅠㅠ
smogi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1 00:45
오우 조카한테 니 얼굴도 있다 :)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21 07:21
낮달/ 그렇군요, 오랜 객지생활엔 방도 없어지는군요-_-
스모기/ 동생이 돈 아낀다고 자기가 애 머리를 깎이더니 저지경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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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090916
Posted on 2009/09/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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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해담 정수근 선생이 은퇴를 결심했다.
이만한 클러치 능력이 있는 테이블 세터는 구하기 쉽지 않다는 건 사실.
하지만 난 신문을 보면서 본업과는 다른 지면에 이름을 자주 올리는 인사들을 싫어하기에-_-

혹자는 야박하다 하겠지만, 그가 먹고 짼 금액만 해도 상당하므로 갱상도식 '쌤쌤'이 되지 않을까 한다.

부산은 무서운 동네다,
성적이 안좋으면 롯데 선수 술먹는 모습만 봐도 경찰에 허위 제보를 넣을 정도로 신고 정신이 투철한 팬들이 산다-_-
앞으로 야구하기 좋은 동네라며 먹튀짓을 하려는 꼴통들은 이를 전례로 삼아
운동 제대로 할 양질의 FA 인사들만 롯데로 이적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 그리고.. 김인식 감독님,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춧가루 좀 팍팍! -0-
내년에 돼지 드릴테니 별명이도 좀.. 굽신굽신

8월 강민호만 없었어도 하지 않았을 마음 고생
돌팔이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7 22:42
좀 불쌍하긴 하지만... 웃겼어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8 07:21
평소 자기 이미지를 그렇게 쌓아온 건 자기 잘못이니 누굴 탓하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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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090915
Posted on 2009/09/15 13:50



이틀째 미칠듯 일하는데도 말짱!
오오, 홍삼
찬양하라, 홍삼



그나저나 두산 홍상삼은 언제 한번 털어보나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5 14:21
오... 럭셜의 삶을 사시는군요. (분명 쌀 떨어졌다 하신게 얼마전인데?)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6 06:46
있다가도 없는 게 인생 아니겠냐능-_- 보병님도 만성 피로를 겪고 계시다면 원츄!
돌팔이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7 22:43
흠... 요즘 흑마늘 효과도 없어졌는데 홍삼으로 갈아 타볼까요.
드시는 제품 소개 좀...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8 07:22
돌팔이/ 회사에서 창간기념일이라고 비락에서 나온 활력 진홍삼을 세통씩 주더라고요. 광고료 대신 받아온 듯-_-
그나저나 전 이거 다먹으면 흑마늘로 갈아타려고 하고 있었는데 OTL
이제 건강보조식품에 열광하는 나이가 되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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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호흡 
관심도 적당히 껐다 켜자
Posted on 2009/09/10 07:13

2PM인지, 2AM인지 하는 그룹의 멤버가 미국으로 쫒겨났단다.
수입은 수입대로 올리면서 외국인 신분에 군역도 패스, 그 와중에 입 잘못 놀리면 훅갈 수도 있는거지.
한국 좆같다고 해서 비하 논란이라더니 하루만에 어중이 떠중이들이 '우리 안에 파시즘'이란다, 니미-_-

딴따라 애들도 이제는 '의식있는 척 해야 할' 타이밍에 익숙해졌는지 반나절만에 싸이월드 열어놓고 허세질 시작이다.


대충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1. 사건 <-- 까댄다 (주요 레파토리: 인면수심, 이중국적,  친일파)
2. 사건 <-- 까댄다 <-- 생각없다고 까댄다 (주요 레파토리: 무전유죄 유전무죄, 양극화, 계층갈등)
3. 사건 <-- 까댄다 <-- 생각없다고 까댄다 <--- 너야말로 생각없다고 까댄다 (주요 레파토리: 인권, 파시즘)

이후 무한반복...


IT 강국인 꼬레아는 이제 워리어 태동기인 1단계와 2단계를 거쳐 무한루프 초기 단계인 3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듯.

일 터지면 소신껏 자기 감상을 주고받던 1단계 시절만 해도 인터넷은 훈훈했지.  
2단계 접어든 약삭빠른 기자들이 짐짓 점잖은 척 삐딱한 칼럼 써갈겨 재미를 보니
이젠 개나소나 '넌 생각이 짧다'고 마우스로 삿대질 해대는 세상이 왔다.

무럭무럭 자란 키보드 민주투사들은 꼬라지가 만주벌판 마적떼나 다름 없구나.

모든 담론에 발을 담그지 않으면 '퇴물'이나 '생각없는 종자'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강박증이 사회를 꽁꽁 옥죄고 있다.

잘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자,
그런 쪽으론 관심없어서 생각 안해봤다고 말하자,
그게 왜 쪽팔리는 일인가.
뜨거워진 가슴으로 애매한 사람 화상 입히는 것 보단 백번 낫지 않은가.

조만간 나라가 망하면 병신같은 먹물 근성 때문일꺼라고 확신한다.
밥벌이에나 전념할 수 있는 담백한 사회가 그립다.



넌 벌써 4단계 진입이냐고 까일 듯, 롯데 시망이라고 이러는 건 아님, 머슴 본능
낮달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10:34
저도 잘 몰라서 가만 있을 때가 많은데, 그러다보니까 너무 말을 안 하게 되어서 왕따 위기에 직면.. ㅠ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두발교주님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13:51
사태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 얘기해야지... 하다가 까먹고 다 끝난담에 결과 보는 1人... <-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22:15
낮달/ 세상 돌아가는 게 맘에 안들면 '나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라고 말하면 되지 꼭 주어 뭉개가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니?'라고 떡밥 던지는 피곤한 동무들 좀 안보고 살았으면-_-우리 노가리나 열심히 까요
장갑보병/ 하루만에 치고받고 난리치더니 이젠 온통 퇴출시킨 박진영의 심정토로-_-
워너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23:59
에이 비겁한 키워는 리플 썼다가 고쳤다가 지웁니다. 사실 이게 대인관계도 챙기고 예의도 갖추고 말도 짧은 담백한 인간인거 같은데. 씁쓸한건 아마 내가 키워이기 때문이겠지..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1 07:24
워너군/ 나름 인터넷하기 짜증나서 찍 싸갈겼다능, 이해하라능-_- 매사 심플했으면 하는 나같은 인간도 있는게지
윗치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1 08:38
그래도 난 어쩐지 재범이가 안됐더라... 철없는 시절 몇마디 생각없이 지껄인것 치곤 매타작이 가혹해서...
와이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2 20:27
이게다 스티붕 때문이지
그나저나 꼴데 9월 첫승 눈앞
돌팔이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4 01:12
'모든 담론에 발을 담그지 않으면~' 저 문장이 가슴에 들어오네요.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4 21:18
윗치/ 누님은 몸매 좋은 어린 것들에게 너무 관대하다능, 흥!
와이군/ 우리 정말 가을에 야구할 수 있나여?-_-
돌팔이/ 자기 생활에 몰두하며 살 수 있는 것도 복지의 하나라고 생각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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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나안..
Posted on 2009/09/07 20:31

벌써 쌀 떨어졌고,
입금되기로 했던 돈이 안들어왔을 뿐이고,

사다놓은 죠리퐁에 우유 말았고,
엄마 보고 싶고,
보고 싶을 뿐이고,


흐엉엉 ㅠㅠ


인디안밥만 있었어도 서럽지 않을 이 밤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8 20:58
이... 이런... oTL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9 08:38
그렌다이져 오너가 되실 장갑보병님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실 걸로 믿어요-0-
돌팔이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9 20:25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4&dir_id=4&docid=518611&qb=66y066OM6riJ7Iud7IaM&enc=utf8
정민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01:08
크흑..ㅠ 집주소 문자로 찍어주세연
어린 동생이 인디안밥 택배로 보내드릴게연
오늘따라 MC몽 노래가 참 구슬프게 들리는 이유는 뭐져 ㅠㅠ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07:35
돌팔이/ 님하.. 흑흑..
정민/ MC몽 노래만 들으면 어디선가 고소한 옥수수 냄새가-_-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13:50
저는 연비 8.몇km 대라 기름값 대기 후덜덜 해요... ;ㅅ;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10 22:16
장갑보병/ 저 요새 기름 아낀다고 내리막에서는 기어 중립으로-_- 사고 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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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호흡 
090904
Posted on 2009/09/04 10:21

기다려, 내 고향 남쪽 바다.
아버지 생신 선물은 홍삼 빼떼기, 유 선생님 운전 기능시험 합격선물은 컵케이크.
양 손에 바리바리 싸들고 나는야 KTX행.




달랑 보름마다 집에 가면서 점점 귀성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즐기고 있는거야, 이건 뭐 -_-;;;


상경 길엔 승리의 김치, 진리의 장조림
윗치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4 12:48
추석에도 역시 내려오는거겠지?ㅋ
돌팔이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4 21:12
와 보름마다....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5 09:11
윗치/ 추석 티켓을 못..구했.. 흐엉엉 T^T
돌팔이/ 일단은 장거리 연애니까요 ^^;;
카방글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5 16:45
ktx에서 방황하는 옥수수 장수를 발견하거든 옥수수 하나 사주세요.

http://searching.egloos.com/2416739

링크 참조(...)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7 07:02
카방글/ 난 아직 피터팬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해 '디시'를 전전하건만,
그대는 성인 막장잉여들의 집합소라는 '보배드림'까지..-_-
낮달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7 11:25
아, 부디 나중에 잔고 걱정 없으시길.. ㅠㅠ 제가 그러다가 패가망신
장갑보병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7 14:21
그렇게 하시다간 싸... 쌀이 떨어집니다...
두발짐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9/09/07 20:33
낮달/ 후.. 이미..
장갑보병/ 후.. 이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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