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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가식의 시간이 다가온다 (1)
     
 짧은 호흡 
가식의 시간이 다가온다
Posted on 2008/05/08 15:57
여동생이 시집간 후 부모님과 독대하는 첫 어버이날.
오랜만에 외식이나 함께 하자는 꼼수도 무산됐습니다.

무려 '다정한 몸짓' 혹은 '진솔한 멘트'로
가족의 화목함을 확인시켜드려야 하는 그 충격과 공포의 저녁 시간을 어찌 견뎌낼지
퇴근 한 시간 전부터 오금이 저려옵니다.


딸은 꼭 낳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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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8/05/08 17:33
전, 내일 가서 시집 못간 죄로, 공포의 점심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힘내십시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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