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된 만남과 연이은 폭탄주로 초토화되고 있는 와중에도 우리의 향남초이는 9회 2타자를 4분만에 잡아내며 롯데의 뒷문을 단속하고 있었다는군요."긴장될테니 녹차라도 한 잔 하고 가게"라는 로이스터 감독의 만류에도 "내 저 김동주 놈을 잡고 돌아오겠소" 일갈하며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종료시킨 향남옹.덕아웃으로 돌아올 때까지도 그의 녹차는 식지 않았다 하더이다. 깔깔깔